최근 반도체, AI, 배터리, 자동차,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미국 내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STEM (Science, Technology, Engineering, and Math) 직종에서 외국출신 인력 (Foreign-born Workers)의 비중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 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대미투자와 관련된 영역 뿐 아니라 미국 글로벌 기업에서도 한국 엔지니어들이 활약할 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. 미국은 여러 산업분야에서 최첨단을 선도하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니만큼 엔지니어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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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한국인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 내에서 커리어를 개발하고자 하지만, 낯선 제도와 문화, 그리고 현지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부분에서 KUPEA가 한국 엔지니어들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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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UPEA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, 현지 엔지니어들이 기술적·법적 이슈를 공유하고, 미국 내 엔지니어링 관련 자격·코드·규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전문 네트워크입니다. 또, 미국 현지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선배 기술사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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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막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거나, 장기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싶은 엔지니어라면, 협회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서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연결할 때,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한국 엔지니어 전체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입니다. KUPEA에서라면 미국에서의 도전이 혼자가 아닌, 든든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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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sident   James Chung, PE